나 아니어도 잘 될 애는 잘 된다
나 아니어도 큰일 안 난다
이거더라
나부터도 진짜 내 인생 갈면서
극성 아들맘들처럼 서폿하다가 정신 차린 경험 있어서 더욱..
나 아니면, 내가 댓 하나라도 더 안 쓰면, 내가 이거 안하면,
걔 탄탄대로가 망가질까하는 맘으로 살다가
일주일동안 다 끊고 살아봤는데
정말이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더라구ㅋㅋㅋㅋ
심지어 눈에서 멀어지니 덕질도 점점 식더라
그때부터 과몰입 오지려고 하면 의식적으로 멀리하면서 라이트하게 좋아함
덕질 진짜 넘 재밌고 인생의 활력소지만
나 자신을 갈아넣는 건 ㄹㅇ 경계해야하는 거 같애
갑자기 덕질하다 생각나서 써봄 누구 저격x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