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사랑했나봐 다비치-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쓰신 작곡작사 다 하시는 분인데 감성이 진짜 좋아
저 하늘 별 따다 너에게 준다던 그때 그 밤
그 못돼 먹은 나의 약속이 자꾸 생각나는 밤
저 하늘 별이 돼 비출 수 있다면
너의 앞을 이 어두운 밤길에 혹시 너 넘어지지 않도록
환한 너의 미소를 닮은 기분 좋은 꿈
우린 사랑했었지 참 그땐 그랬어
작은 두손으로 내 손 꼭 잡고 울던 밤
잊지 말자 하며 해뜰 때까지 울던 밤
돌리고 싶은 시간 난 또다시 뒤로 걸어가며
이 밤 너의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