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모아둔게 있어서 100연뽑 돌렸는데 최애는 안나와서 그냥 때려쳐야지 했는데
갑자기 뭐에 홀렸는지 상점에 뽑기티켓 패키지를 질러서 돌리기 시작함
야구카드는 잘나오는데 진짜 내 최애만 빼고 계속 나오는거야
갑자기 훼까닥하면서 지르고 돌리고 지르고 돌리고 반복함
11000원짜리 패키지 7번 지름
그러고 겨우 최애 뽑음
와 진짜 너무 좋아서 벌떡일어났는데 갑자기 마일리지가 딱 떠오름
311마일리지 쌓여있더라..ㅋ
200마일로 선택권 바꿀수 있는걸 깔끔하게 잊어버렸네?
처음 쌓였던 100마일도 티켓으로 바꾸고 시작했으니 400연뽑 돌린거...
진심 꼭 뭐에 홀린거 같았음
ㅅㅂ 내돈 그돈이면 앨범 몇장 더 살수있는데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