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세상에 꺼내준 일자리이고 지금은 이직해서 안하긴 하지만..
우선 내가 스벅 다니면서 좋았던 점
1.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화 연습을 할 수밖에 없어 일하는 사람들도 다 내 또래고 (20대 중후반 ~ 30대 중반) 고객 대응이 주 업무라
2. 월급 은근 괜찮아 당연히 정식으로 회사 입사하고 다니는 것 보단 낮은데
제일 낮은 직급인 바리스타 기준 하루 5시간 근무에 최대 2시간 까지 연장 가능한데 연장일땐 시급 1.5배라 이거때매 세후 200 내외로는 가져감
3. 꼴에 대기업 신세계 계열이라고 복지 괜찮아 여러 포인트들도 많고 휴가제도 잘 되어있고 연차 자유롭게 팍팍 쓸 수 있는것도 좋고 뭐 챙겨주는 것도 많고
4. 정 다른 일자리 못찾으면 그냥 쭉 다녀도 돼 스타벅스는 애초에 직원제로 받고있고 정년까지 다닐 수 있게 보장되어있음
바리스타 하루 5시간 근무 -> 슈퍼바이저 7시간 근무인데 난 결혼생각도 없고 그냥 워라밸 즐기면서 살고싶다 하면 쭉 바리스타로 지내도 괜춚
내가 생각하기에 정말 유일한 단점이 스케줄제 근무인데
근데 종교가 있거나 주말마다 친구들이랑 놀아야한다 이런거 아니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구 생각함
평일에 여유롭게 병원도 가고 은행도가고
또 예를들어 화 목을 휴무일로 배정받으면 수요일날 연차내서 3일동안 사람 안붐비는 곳에 혼자 휴가 다녀와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