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분명 성인지 감수성 높은 괜찮은 남자야 있기야 하겠지
근데 난 여태 그런 남자 현실에선 못 봤고 온라인에서도 다섯손가락 뽑을 정도만 봤고...
굳이 결혼이 하고 싶어서 괜찮은 남자 찾아다닐 정도로 외로움이 많은 것도 아니고 외롭다고 만나고 싶은 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인 게 자연스럽고 편함.
((내 기준임)) 내 기준에서의 괜찮은 남자 찾기는 사막에서 바늘 찾기인데 굳이 그런 모험을 하고 싶지 않고 요즘엔 그 모험 자체가 너무 리스크가 큰 거 같음.
그리고 결혼이라는 게 준비 과정부터 너무 자연스럽게 남성 중심인 게 많잖아. 청첩장 이름 위/아래 순서, 아이 성, 양가 호칭 등... 이런 거 다 마음에 안 드는데 하나하나 설명해가며 고쳐나가는 과정도 싫음. 남자한텐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들인데... 그래서 걍 하고 싶지가 않아 불합리함이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