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정보는 전부 자작곡이다(틀리면 알려줘 잘 모름 ㅜ)


케톡 지나가다 김재환 앨범 좋다길래 한번 들어봄
1번만 듣고 취향 아니면 바로 넘기려고 했는데 그 1번이.. 1번이ㅜㅜㅜ


1. 별의 목소리 ⛦제일 취향⛦
이런 감성의 곡 너무 좋아해 그 약간 아련한데 예쁜 곡 ㅠㅠ 새벽에 들으면 괜히 눈물날 것 같은 곡 있지? 딱 그거야ㅠㅠㅠㅠㅠ 아련처돌이는 갑작스러운 아련 어택에 지금 낮인데도 들으면서 코끝이 찡했어ㅠㅠ 내 운명 너란 별에 닿을테니 깨지 않는 꿈이 되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곡은 진짜 혼자 듣기 아깝다ㅠㅠㅠㅠㅠ

2. 다 잊은 줄 알았어
담담하듯 말하듯이 노래하는데 뭔가 드라마 오스트로 잘 어울릴 것 같아 내가 생각하는 김재환의 솔로곡하면 생각나는 스타일의 곡이라 왜 타이틀인지 알겠더라구 (이전엔 타이틀곡만 들어본게 전부라 내가 김재환의 모든 스타일을 아는게 아니라서 미안ㅠㅠ)

3. we are never meant to be again
노래 시작하자마자 이것도 타이틀인데..? 라고 생각했던 곡 사비의 멜로디가 김정이 요동치는 것처럼 이어지는데 새삼 리듬감이 좋다고 감탄함ㅋㅋㅋ 발라드인데도 심심하지 않게 구성이 된 것 같아 이것도 내가 생각했던 김재환 곡st

4. 슈퍼마리오 ⛦이거지이거지⛦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전주 나오는 순간부터 뭔가 짜릿하더니 도입 들어갈 때 이미 내가 웃고 있었닼ㅋㅋㅋㅋㅋ 꺽기신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 2.3번 발라드곡과 다른 목소리로 느껴지는데 톤을 다양하게 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신선하고 유쾌하고 좋음ㅋㅋㅋㅋㅋ 난 다음에 김재환이 이런 곡을 타이틀로 갖고 나와도 좋을 것 같아

5. 겨울동화
이미 노래시작할 때부터 너의 겨울캐롤이 되어줄게^^ 이런 기세임ㅋㅋ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통했어 ㅋㅋㅋ 겨울되면 생각날 것 같아 마지막의 애드립 부분이 되면 뭔가 잘 마무리한 듯한 느낌이 들면서 포근한 느낌!


나는 있지 얘드라 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 흑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