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평타는 친다'의 평타[편집]
잘 나가지도 못 나가지도 않을때 쓰는 말로 '평균 정도는 된다'는 뜻. 쓰이는 용례는 아래 3.항목의 평타(골프용어)의 의미와 가깝지만, 1.항목의 평타(게임용어)에서 유래한 것일 확률이 높다. 특히 게임 커뮤니티에서 그저그렇게 흘러가는 사안을 평타에 빗대어 써왔으며, 디시인사이드에서도 빈도수는 적지만 평타는 친다 -> 평타침 -> ㅍㅌㅊ 라는 표현을 써왔기 때문.
사실 진지하게 찾아보면, 대중적으로 '평타는 친다'라는 표현이 쓰이기 시작한 시점은 2010년 무렵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그렇게 오래된 표현은 아닌 셈. 어쨌든 유래와 상관없이 2012년 무렵부터 이 표현을 쓰는 횟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영향이 클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이 게임이 한국에 출시되기 이전부터 '평타는 친다'라는 표현이 쓰이기 시작했으므로 기원은 아니다. 아마 범인은 던파나 카오스, 와우일 것이다
다만 이 표현의 약간 변형된 버전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 2011년 9월, 일베저장소의 '구라취다걸리면'[25]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유저가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하고 "아는친군데 솔직히 못생긴 건 아니고 남자답게 생기지 않았냐?"라며 자기 사진을 남처럼 올렸던 글에 일베 유저들이 비꼬는투로 "평타취네"[26]라는 댓글이 달리는데, 이것이 크게 유행하여 많은 일베 유저들이 '내 얼굴 평타취?' 등의 제목으로 자신의 얼굴을 인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해당사이트 에서는 평타취보다는 자음 ㅍㅌㅊ라는 말이 보편적으로 쓰이는 추세. 바리에이션으로 상타취(ㅅㅌㅊ)나 하타취(ㅎㅌㅊ)[27]가 존재하며, 아예 ㅁㅌㅊ?(몇타취?)라고 물어보는 말도 존재한다.
그리고 해당 사이트가 온갖 구설수에 휘말려있기에 "평타취" 내지 "ㅍㅌㅊ" 역시 당연히 논란에 휩싸여 있는 상태.
평타취 = ㅍㅌㅊ, ㅎㅌㅊ, ㅅㅌㅊ는 흔히 말하는 '일베 용어'의 정의[28]에는 안 맞지만, 이런 식으로 쓰기 시작한 것은 일베저장소임이 시작되었음이 분명하다.[29]
어쨌든 '평타를 친다'는 말 자체는 일베가 생기기 전에 등장한 표현이므로, 이 표현을 쓴다고 해도 인터넷상에서 물의를 빚을 일은 전혀 없다. 그래도 공적인 자리에서 쓰면 당연히 안 좋은 인상을 준다. 다만 '평타취', 'ㅍㅌㅊ'라는 식으로 쓰는건 오해를 낳을 수도 있으니, 장소와 취향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자. 일반인이라면 ㅍㅌㅊ는 알아도 평타침이라고 알고있지 평타취라고 아는 경우는 거의 없다.
궁금해서 찾아봄....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