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되게 가벼운 마음으로 갔어
좋아하는 배우 실물 보고 와야지 ㅎㅎ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
개큰진심되가지고 나왔다
우선 질문 코너에서 내가 서베이에 넣었던 질문이 나옴
야메추 낼 점메추 저메추까지 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나만의 도파민 이벤트
내가 한 질문 나왔다 하면서 재밌게 보고 있는데
서베이에 넣었던 미션이 질문으로 또 나옴
고개 먼저 시선 나중 vs 시선 먼저 고개 나중
이거 남준이가 시선을 넘 잘 써서 챌린지로 보고 싶어서 미션 넣었던 건데 질문 코너에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
챌린지로 말아줬으면 좋았겠지만 어쨌든 남준이 귀여워서 나만의 도파민 2배 이벤트 됨;;
그리고 미션 코너 넘어갔는데 미션 넣었던 게 또 나옴!!!! 미친 도파민 3배 이벤트
'내가 싸울 때 야라고 하지말랬지' 이거였어ㅋㅋㅋㅋㅋㅋ
남준이 버전으로 보고 싶었는데 차세계 버전도 ㅈㄴ 좋았음
아무래도 동갑 커플로 나왔으니 ㅋㅋㅋㅋ 찰떡이자나???
도파민 3배 이벤트에 쩔어져 있는 상태로 팬미팅 보는데
객석 도는 코너에서 하터를 함... 최종 기절... 실물을 1미터 앞에서 보니 진짜 너무 귀엽고...
팬미팅 이보다 더 재밌고 알차게 볼 수 없다 싶었는데
세상에 엔딩곡이 엔딩곡이!!!!
근 2년 동안 하루에 최소 다섯번씩 찾아 듣는 '그대만 있다면'인거야ㅠㅠㅠㅠ
내심 소취하고 있던 곡이었는데 이게 이루어질 줄이야???????
리터럴리 눈물이 차오름...
하바회때도 용기내서 손하트 날리니
개깜찍한 표정으로 손하트 돌려주는 거까지 보고 최종 승천. 최종 입덕. 최종 계약 체결.
집에 오는 길에 마감 5분 남긴 마트 허다닥 가서
삼겹살이랑 너구리 사왔다.
내일 먹으면서 종일 허남준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