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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260717 기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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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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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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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은 "어려운 상황이 나왔을 때도 최대한 유리한 구도를 만들며 경기를 이어간 것이 승리의 핵심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1세트에서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2세트에서는 초반 변수가 발생하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이에 대해 기인은 "초반에 큰 실수가 있었지만 교전 중심 조합의 장점을 살려 포지셔닝을 잘했고, 이를 통해 경기를 뒤집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최근 메타 변화와 관련해서는 "바텀 라인에서 비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팀이 활용하기 좋은 챔피언과 우선순위가 높은 픽을 미리 잘 정리해 둔 점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기인은 "MSI에 출전하지 못해 팬들도 많이 아쉬워했을 것"이라며 "EWC 정상에 올라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씻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62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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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후 만난 김기인은 “오늘 패하면 집에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깔끔한 경기는 아니었지만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미소 지었다.

 

특히 2세트를 승부처로 꼽았다. 그는 “초반 사고가 크게 나면서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그래도 계속 우리가 유리하게 싸울 수 있는 자리를 찾으면서 게임을 이어간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돌아봤다.

 

최근 젠지는 빠르게 메타에 적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다양한 비원거리 딜러 조합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며 승리를 이어갔다. 김기인은 “바텀에서 다양한 비원딜 챔피언이 나오고 있다. 우리 팀이 잘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과 티어 정리는 어느 정도 깔끔하게 끝난 상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메타도 자신에게 잘 맞는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 탑 메타는 상대의 움직임을 흘리면서 안정적으로 성장한 뒤 교전에 합류하는 형태가 많다”면서 “지금 메타가 나와 잘 맞는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경기력에는 냉정한 평가를 했다. 김기인은 “아직 최고 컨디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는 70~80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했다.

 

70~80점의 경기력으로도 JDG를 압도했다. ‘디펜딩 챔피언’다운 여유였다. 젠지는 지난해 EWC 우승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타이틀에 취하지도 않았다. 김기인은 “지난해 우승했지만 그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항상 자신감을 갖고 매 경기 임하려고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기인은 MSI를 언급하며 팬들에게 약속도 남겼다. 그는 “MSI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팬들이 많이 아쉬워하셨을 것 같다”며 “이번 EWC에서는 꼭 우승해서 그런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날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잠시 여유가 생긴다면 꼭 하고 싶은 일도 언급했다. 지난 2024년 ‘LoL 월드챔피언십’에서 파리를 찾았을 당시 에펠탑은 봤지만 직접 올라가지는 못했다. 김기인은 “이번에 기회가 된다면 에펠탑에 한 번 올라가 보고 싶다”며 웃었다.

 

 

https://x.com/i/status/2078203766231228787

 

https://rft.gg/news/geng-kiin-ewc-2026-interview

 

Q. MSI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팀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나요? 오히려 꼭 우승하고 싶다는 열망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을까요?

 

MSI 진출에 실패하면서 팬분들뿐만 아니라 팀과 구단 모두가 정말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EWC라는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모두가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Q. 당신은 현역 선수들 가운데서도 가장 완성도 높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본인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프로 생활을 오래 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를 굉장히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평가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봐주시는 점에 정말 감사드리고, 제 가치를 어느 정도는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 기쁩니다. 또 그런 부분뿐만 아니라 제가 가진 다른 장점들도 함께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선수로서 제가 가진 강점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신다는 점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Q. 현재 메타는 초반 교전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요구하는데, 당신의 플레이스타일은 맵 장악력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EWC를 앞두고 팀에게 가장 큰 과제는 그 부분이라고 생각하나요?

 

현재 메타에서는 초반 움직임이나 공격성, 그리고 먼저 교전을 여는 플레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도 그런 부분을 팀적으로 최대한 맞춰가며 준비하고 있고, 지금까지는 꽤 잘되고 있는 것 같아서 메타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EWC에서도 모든 팀에게 공격적인 움직임과 주도적인 플레이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Zeus 선수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Gen.G를 꼽았습니다. 그렇다면 본인도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생각하시나요?

 

Zeus 선수가 Gen.G를 가장 경계된다고 말한 것은 봤습니다. 하지만 저희 입장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는 정말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충분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 역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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