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중과 상연’에서 ‘레이디 두아’, 그리고 ‘유미의 세포들3’까지. 신인으로는 다소 대담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그는 대본을 보는 관점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음을 고백했다. 데뷔 초반, 오디션 기회조차 간절했던 시절에는 ‘내가 주목받거나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 위주로 작품을 골랐다면, 이제는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이 트였다고 말했다.
‘주연은 혼자 돋보이기 보다 작품의 메시지를 초지일관 끌고 가는 역할로 더 의미있단’ 걸 알았다는 그는, 혼자 빛나기보다 사람들에게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나 감정을 전할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해졌다는 신중한 대답을 이어갔다.
캐릭도 중요하지만 작품 전체를 본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