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뭐 내가 계속 좋아하려면 마음을 잡아야 될 일이겠지만ㅋㅋㅋㅋ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넛이라는 프로게이머를 진짜 오래 응원했는데그동안 한번도 부끄러운 적 없게 해준건 언제나 참 고맙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