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사겸사 민형이 운세도 여쭤봤거든
봐주시는 분이 자기는 이런 본인이랑 상관 없는 사람걸 대신 봐달라고 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굉장히 황당해하셨음ㅋㅋㅋㅋㅋ첨에 운동선수라고 했다가 무슨 종목이냐고 물어보셔서
- 아 롤 프로게이머요ㅠ
- 아 롤~ 저도 해요 그 선수 이름이 뭔데요?
- 이..름을 말씀드려야하나요ㅠ
- 당연하죠 뭔데요
- 소환사명이 구..마유시요
- 네? 구?
- 구마유시요ㅠㅠㅠㅠ
이런 과정을 거쳤어.. 좀 창피했음ㅋㅋㅋㅋㅋ
내용은 차포 떼고 올해 상반기는 어렵고 하반기에 풀릴 것이다 11월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 같다는 거였음
내 신년운세는 내가 지금 준비 중인 시험이 있는데 잘될 것 같으니 프로게이머 인생 신경 쓰지말고 내 인생을 열심히 살라고 혼내심ㅋㅋㅋㅋㅋㅋㅠㅠ 민형이는 내가 신경 안써도 잘살거라고 ㅋㅋㅋㅋ
내가 민형이 신경 쓰여서 공부에 집중이 안된다하니까 굉장히 황당해하시며 그 선수랑 따로 연락을 하는 사이고 이런건 아니죠? 이런 질문도 하심 ㅅㅂㅋㅋㅋㅋㅋ 덕질이라는걸 아예 모르시는 분이셨나봐
재밌는 경험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