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리려다가 기절잠 자서 못 올렸다ㅋㅋㅋ큐ㅠㅠ
호감 그룹들도 많이 나오길래 예전에 티켓팅 했던 건데
한참 나중에 시상하러 온다는 기사 뜬 거 보고 진짜 이건 운명이다싶어서 캠코더도 준비하고 이름도 써가고ㅋㅋㅋ
가서도 원래 보려던 그룹들 다 까먹고 훈이 시상만 기다렸는데
내 자리에서 시수상자석도 아예 안 보이고...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도 다 반대편이어서 머리카락 한올 못 봤어...ㅋㅋㅋ큐ㅠㅠㅠㅠㅠ
너무 허탈해서 그 이후로 무대 한 세개는 못 보고 날린듯 🫠
그래도 전광판 후니 너무...너무너무였고 목소리 덜덜 떨리는 것도 제대로 듣고 왔어ㅋㅋㅋㅋㅋ쏘큩
무대 구조 구성한 사람은 진심으로 한번 면대면으로 얘기하고싶다...뭔 생각으로 시수상자석 시야를 아예 차단을 해놓냐ㅠ
담에 얼마나 좋은 기회가 오려고 이러나 하고 넘길라고ㅋㅋㅋ큐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