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만 말하는건데 나는 쫌 많이 옹졸한사람인가봐
이번에 문경대회에서 미오 은메달 딴거 나는 약간 아쉬웠지만 너무 축하하고 금메달딴 선수도 노력해서 딴거여서 잘했다 훌륭하다 그러고있었거든
근데 미미를 검색하면 그 선수가 금메달딴 기사가 같이 딸려나와
그래서 응 그럴수있지 하고 봤는데
뭔가 문체가 꽁기해
그냥 허미오선수를 상대로 지도승을 거뒀다 이정도면 될것같은데
굳이 올림픽은메달리스트 허미미 를 거론하면서 미오를 상대로 지도를 뺏어서 반칙승을 블라블라
뭔가 저선수를 띄워주려고 미미이름을 끌어오고 문체의 느낌이 대단한허미미의 동생 허미오를 상대로 이겼는데 허미오가 반칙해서 이겼다 뭐 이렇게 읽히잖아
되게 좀 꽁기해서 기분이 쫌 많이 나쁘더라?
근데 보니까 저 선수는 경기대 선수고 보도띄운데가 경기일보야
아니 그럼 결국 지네지역선수 띄울려고 미미이름 이용해먹은거고 미오는 반칙선수 뭐 이런식으로 한거잖아 매너가 무슨일이야 진짜
선수는 나쁘게 안보는데 저 선수 주변이 기분나빠
내가 미오전적이랑 다 살펴봤는데 저선수랑 붙으면 꼭 깔끔하게 결론이 안나고 반칙 유도해서 애매하게 지도패로 끝나더라
미오한테 이긴적 많지만 한판으로 깔끔하게 이긴적이거의없어
그걸 아니까 미오도 주의하느라 경직되서 그랬나 싶기도하고
그냥 다음에는 저선수 만나서 미오가 그냥 안다리걸기로 한판승 했으면 좋겠어 그때는 저 기사쓴 기자가 뭐라고 지껄일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