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 사실 기대 내려놓고 봤는데 모든게 얼떨떨하고 지현우짤 상태임
(왜 내가ㅋㅋㅋ
금메달 당연히 기쁘지만 난 그걸 떠나서 경기력이랑 자신감 찾은것만으로도 너무 반갑더라 믿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은 비웠거든 내 믿음이 부족했던걸로..
대회 직전 인터뷰들에선 은퇴시사하는 뉘앙스가 보여서 그것도 너무 겁났는데 대회 치르면서 동기부여나 맘먹은게 있는지 미래에 대한 얘기도 확고하게 여러번 해줘서 너무 고맙고 좋음
일단 당분간은 많이 고생한만큼 원하는대로 푹 쉬고 잘 즐겼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