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의 팬이라 하기엔 많이 부족하고
그저 콘서트 한 번 좋은 자리로 가보려고
오로지 선예매 하나 때문에 홀릭스 7기도 가입하고
이번에 8기도 또 가입했고
아무튼 오랜 시간 윤하 노래를 사랑해온 원덬
(사실 홀릭스 1기 모집할 때 무료라길래 냉큼 가입한 전적도 있...)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콘서트를 다녀왔어
그 첫 콘서트가 윤하의 스무돌을 기념하는 스물이라니...
그리고 언젠가 원덬이의 최애곡인 퍼레이드를
콘서트에서 들을 날이 오길 바라며
다음에 대구 오면 또 가야지 매번 가야지
다짐하고 돌아왔어
윤하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치명적이며🥰 멋졌어👍🏻
피아노 치면서 오디션 불러야 하는데
피아노 안 켜져서 멘트부터 다시 하는 센스는
길이길이 기억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