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떨어진 얘길 수도 있지만 원래 내 10대 다 바쳐서 좋아한 돌도 있고.
이런저런 사건 터지고 나서 취향 따라 여기 저기 망태기에 주워담은???ㅋㅋㅋ 그랬는데.

그렇게 좋아하게 된 사람중에 종업이처럼 어떠한 계기로
갑자기 유입 늘어나고, 본인은 그걸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래도 이런저런 상황이 여의치 못하고 하는 상황들을 종종 봐왔거든.

근데 느낀건 어떻게 됐든, 그 아티스트가 행복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가장 빛나보인다는거.

어떻게보면 반짝 일수도 있고,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계속 남아있겠지만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빛날때 그게 그렇게 눈에 박혀서 안떨어지더라고.

누구보다 본인이 제일 걱정하고 여러 생각이 많겠지만.
활동하려면 매니지먼트는 필요한 부분이고, 종업이가 행복하게 일 할 수 있게 잘 이해해주고, 계속 빛날 수 있게 해주는 곳을 찾아서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