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뉴캐슬)이 쓰러졌다. 햄스트링 부상이 우려되는 분위기다.
기성용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1차전 필리핀과의 맞대결에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10분 상대 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의료진이 투입됐다. 치료를 위해 경기장 밖으로 빠져 나온 기성용은 3분 뒤 교체아웃됐다. 기성용을 대신해 황인범이 투입됐다.
기성용은 교체 아웃 직후 벤치에 앉지 않고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기성용이 오른쪽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를 마친 뒤 상태를 지켜보고, 정밀 검진을 받아야 정확한 부상이 판단될 것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1차전 필리핀과의 맞대결에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10분 상대 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의료진이 투입됐다. 치료를 위해 경기장 밖으로 빠져 나온 기성용은 3분 뒤 교체아웃됐다. 기성용을 대신해 황인범이 투입됐다.
기성용은 교체 아웃 직후 벤치에 앉지 않고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기성용이 오른쪽 햄스트링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를 마친 뒤 상태를 지켜보고, 정밀 검진을 받아야 정확한 부상이 판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