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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송범근은 "오늘 아쉽게도 승부를 내지 못해 아쉽다"며 "전북은 급하게 상대를 무너뜨리는 팀보다는 천천히 후반까지 가면서 후반에 꼭 골이 터지거나 뒤집거나 이런 힘이 있는 팀이라고 나는 느껴왔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부터 여기 있는 동안 그런 부분들이 많아서 항상 후반에 0-0이라면 60분부터 공격수가 많이 들어오는 걸 자주 봤는데 감독님의 선택이고 그런 부분들이 좀 아쉽다"라고 밝혔다.
송범근은 "나는 후반전에 전북이 밀리고 졸전을 치른 것도 아니고 충분히 우리가 공격으로 뭔가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 물론 축구는 결과론적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조금 아쉽다"고 했다.
수비가 잘 맞고 있다는 점에 대해선 "나는 오는 걸 다 막아야겠다는 생각이고 항상 골 안 먹으면 골 넣는다는 게 전북의 성경책처럼 진리였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아쉽다. 잘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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