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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는 "일단 어떻게든 여름에는 뛰어야 되니까 훈련장에서부터 그런 부분을 생각해서 어떻게든 더 뛰려고 하고 체력 훈련도 선수들 다 개인적으로 다 하고 있다. 뛰고 싶은데 안 뛰어진다. 상대 팀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모두가 그런 느낌이지 않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정정용 전북 감독은 빡빡한 일정과 더위를 고려해 선수단의 회복에 신경을 쓰고 있다.
김진규는 "선수들 항상 안 아픈 게 중요한 거니까 그런 것을 봐주신다. 선수들도 경험이 있어서 어디가 안 좋으면 조절하고 한다. 어떻게든 더운 날씨에 누구 하나 안 다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체력 관리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거는 국가적 차원에서 변화가 정말 있어야 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김진규는 여름철을 피할 수 있는 추춘제 전환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일본은 2026-2027시즌부터 기존 춘추제에서 추춘제로 리그 일정을 변경했다. 무더운 여름에는 긴 휴식기를 두고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시기에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김진규는 "가까운 일본이 그렇게 시작한다. 일본이 추춘제로 한 시즌을 치르면서 긍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온다면 당연히 저희도 따라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추춘제로 전환과 별개로 썸머 브레이크는 이제 필수같다
그냥 응원하는 관중들도 위험한데 선수는 오죽한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