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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도 웃지 못한 안양 최건주, 컨디션 정상 아니어도 뛰어야 했던 간절한 이유
그런데 알고보니 최건주는 부천전을 100%로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는 “경기 다음날에 개인적인 일이 있었다”라고 잠시 감정을 조절하더니 “나를 어릴 때부터 키워주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여수에 있는 빈소에 갔다가 어제 올라왔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께서 갔다 오도록 허락을 해주셨다. 감사하다. 오늘 골을 넣은 게 할아버지께서 도와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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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나온다고 해서 나왔다고 함, 많이 힘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