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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규정상 경기 시작 60분 전 습구흑구온도(WBGT)가 31도 이상이어야 3분간 '쿨링 브레이크'를 실시한다. 28도 이상 31도 미만은 1분짜리 '드링크 브레이크'다.
기계적인 수치 적용은 현장과 괴리가 크다. 습도가 높으면 체감 온도는 치솟는다.
지표상 온도가 기준 미만이어도 선수가 느끼는 압박감은 극에 달한다.
김학범 전 감독은 "날씨가 뜨끈뜨끈하다. 뚜껑이 벗겨진 정도다. 전국적으로 다 그렇다. 진짜 이럴 때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라도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 가만히 서 있는 것도 힘든데 선수들은 20분이 아니라 100분을 뛴다"고 걱정했다. 유병훈 FC 안양 감독도 "날이 너무 덥다. 선수 지켜야 한다"고 했다.
학범슨 뚜껑벗겨질정도면 심각그자체임 추춘제아니면 휴식기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