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년 2개월만의 그라운드 복귀' 수원 이상민, "정호 형은 내 축구 인생의 꿈…편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현장인터뷰]
무명의 더쿠
|
15:22 |
조회 수 111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09/0000022774
이상민이 길고 어두웠던 부상의 늪을 지나 마침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3월 충남아산과의 경기 이후 무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홈구장 잔디를 밟지 못했다. 기나긴 재활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팬들 앞에 서게 된 감격적인 순간. 25일 천안시티FC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만난 이상민의 표정에는 설렘과 벅찬 감동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경기 전 몬스터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이상민은 "모든 게 다 감사하다"며 벅찬 복귀 소감을 전했다. 오랜 시간 부상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그는 주위 사람들의 도움과 따뜻한 격려 덕분에 큰 힘을 얻어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단 하루도 쉬지 않았던 동계 훈련, 그리고 야속했던 햄스트링, 이상민에게 지난 시간은 부상과의 처절한 사투였다. 대전 시절부터 정강이 피로골절을 안고 뛰었던 그는 작년 수원 복귀 후에도 몸 상태가 온전치 못했다. 급하게 복귀를 추진하다 폼이 떨어졌고, 결국 3개월가량 집에서 쉬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