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팬들 입장에서는 대구전 무승부는 만족할 수 없는 결과다. 이 감독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경기에 대해 팬들이 마음에 안 들면 걸개를 들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훈련과 경기를 안 할 수는 없다. 인정하고 개선해나가면 된다. 경기장 와서 팬들도 기분이 나쁘면 표현한다. 나도 그렇다. 사람은 다 마찬가지"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매 경기 개선하고 있다. 마음에 들지는 않겠지만 개선된 부분에서 선수들이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지금 열 발자국, 다섯 발자국 나아가는 게 아니라 발 반 걸음 정도 매 경기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챔피언이 아니라 도전자다. 수원삼성은 현실적으로 2부리그에 3년째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경기를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거기에 맞춰 선수들과 올 시즌 끝까지 잘 싸워보겠다"라며 계속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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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뜻인지는 알겠지만 도전자라는 말이 살짝 응?스러운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