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판정은 전반 20분 나왔다. 김봉수가 내준 볼을 주민규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볼은 김영빈의 손에 맞았다. 대전 선수들은 핸드볼을 주장했지만,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다. VAR과 교신하던 주심은 온필드리뷰를 시행했다. 중계 화면으로도 김영빈의 손에 맞은 것이 명백했다. 한참 동안 화면을 들여다 본 주심은 '자연스러운 동작'이었다며 원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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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대전은 해당 판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고, 24일 열린 심판평가회의에 관계자가 참관에 나섰다. 평가위 전원의 판단은 '오심'이었다. 대전은 분통을 터뜨렸다. 대전 관계자는 "초반 흐름을 위해서는 승점 1이 중요하다. 더군다나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는 팀과의 맞대결이었다. 잃어버린 승점은 누가 보상하느냐"고 안타까워했다. 대전은 지난 김천전 서진수골 오프사이드 취소 등을 비롯해 몇차례 석연찮은 판정으로 가슴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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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못한 건 못한 거지만 저거 넣었으면 모멘텀이 완전 달라질 수도 있었을텐데 진짜 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