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들이 문제로 제기한 것은 좌석의 등급 자체가 아니라, 장시간 비행과 잦은 경유가 반복되는 해외 원정에서 선수의 건강과 회복을 고려한 이동 환경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특히 장시간의 비행에 영향을 많이 받는 무릎 부상 등 심각한 부상 상태의 선수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비행기 좌석은 이코노미 탑승이 원칙이었다. 실제 무릎 부상으로 인해 몸이 성치 않은 선수가 '개인 비용으로 좌석 업그레이드를 요청했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유니폼과 훈련복 등 기본 장비는 사용 후 반납이 원칙이고, 심지어 남자 유소년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용했던 의류를 재사용한 사례도 있었다. 원정 경기 이후 지급된 물품을 반납하기 위해 공항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도록 안내받기도 했으며, 과거 원정 경기에서 통역이 동행하지 않았던 경우나, 예산 문제를 이유로 대표팀 공식 콘텐츠 촬영에서 제외된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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