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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감독 선택을 받은 김민우가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다수의 축구 관계자들은 "김민우가 수원 임대를 확정했다. 곧 입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수원에서 오래 뛴 1990년생 김민우가 아닌 2002년생 김민우다. 어린 시절부터 왼발 특급 미드필더로 불린 김민우는 동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베르더 브레멘 2군 팀에 입단하면서 독일 생활을 시작했다. 뒤셀도르프 2군 팀에도 뛰면서 활약을 이어갔다.
김민우의 장점은 확실했다. 큰 키에 뛰어난 왼발 능력을 보유했고 공격과 수비를 오갈 수 있는 멀티성을 지녔다. 주로 나서는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인데 3백 스토퍼, 레프트백도 다재다능했다. 독일에서 경험을 통해 성장을 했고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선발되면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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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는 김민우 완전이적을 매우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화성FC도 차두리 감독이 직접 문의를 할 정도로 김민우 영입을 원했다. 치열한 영입전에 수원이 달려들었다. 이정효 감독이 원했다. 이정효 감독이 원하자 김민우는 수원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고, 대전과 합의에도 성공해 임대로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 별칭)에 가게 됐다.
이정효 감독 지도 아래 김민우의 성장이 기대된다. 때로는 플레이메이커로, 때로는 수비적으로 활용되면서 수원 중원에 확실한 옵션이 될 예정이다. 김민우의 왼발이 이정효 감독의 수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썰호정 루머에 의하면 황선홍이 완전이적을 반대해서 임대로 가는 거라고 함
김포, 화성도 원했지만 최종적으로 수원이 가장 만족스러운 연봉을 제시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