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김학범 감독과 같이 독일과 네덜란드를 갔었는데 김학범 감독이 보고 있는 선수가 있다고 해서 같이 경기를 봤다.
그런데 경기 전 선수들이 워밍업을 하는데 그냥 토마스가 보였다
그 때 저 선수 괜찮다라는 생각을 했고 경기를 하는데 토마스가 미드필더로 뛰었다
하지만 미드필더는 아닌 것 같아서 정확한 포지션을 알아봤는데 센터백이었다
그리고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
그래서 좋은 선수다라는 생각을 했고 하지만 센터백을 영입할 생각이 없어서 그냥 한국으로 들어왔다
그러다가 안양의 유병훈 감독하고 전화 통화를 하면서 외국인 센터백 영입 관련 이야기를 했는데 순간 토마스가 생각이 났다
네덜란드 로다 JC라는 팀에 등번호 4번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 봐보라고 했고 안양의 이우형 단장도 영상을 몇 경기 본 후에 마음에 든다고 해서 이후 안양이 영입을 했다
스포츠 N 플러스에서 이영민이 한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