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갔다온 덬임
오히려 오늘 내 생각보다 조용히 넘어갔다고 생각(이 아니었지만 ㅠㅠ 내 기준엔 경기끝나고 뭐던지고 욕하고 더 난리칠 줄 알았음)하고 집에 왔는데 중계에 광주선수들한테 손가락욕 한거 잡힌 건 몰랐네
그들은 매경기 매번 하는 짓을 오늘도 했을 뿐인데
여태 크게 논란 안 되었지만
차라리 이렇게 크게 논란되서 여기저기 욕 먹고 정신 좀 제발 차리길
후반에 상대팀 골키퍼 인사 오는데 손가락욕, 욕설, 도발
경기끝나고 상대팀 인사오는데 손가락욕, 욕설, 야유
심지어 우리팀에 있다가 이적한 선수 골대 가까이 오면 이유없이 욕설, 조롱한 선수가 한둘이 아님.....
홈경기는 차러리 떨어져있어서 덜 들리고 덜 보는데
원정경기는 원정석 안에서 그거 다 듣고 있자니 정말 힘들고 창피함
내가 이팀을 응원하는 것 조차 부끄러워질때가 많음
난 그저 2002월드컵때 입덕해서 축구를 좋아하고 마침 지금응 내가 사는 지역에 팀이 있어서 경기를 보러 다닌 것 뿐인데 이 팀을 선택하고 보니 저급하고 더러운 서포터 수준에 후회될 정도임
내부에서 정회되긴 어려운 것 같고
외부에 알려져서 이번기회에 정신차리길 바란다
코리아컵 4강까지 오랜만에 왔고
2부팀중 유일하게 올라왔고
쉽지 않은 과정 거치면서 로테돌려가면서 그와중에 부상선수들도 있고 여름이라 체력도 갈리고 일정도 빡빡해
심지어 상대팀이 광주야.......
근데 지난주에 졌다고 감독나가라 하질 않나(미쳤어?)
저런 놈들 욕 듣고 있어야하는 감독님이랑 선수들이 넘 안쓰럽다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