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효 감독은 땀을 뻘뻘 흘리며 이동해야 한다는 경호원의 독촉이 반복되기 전까지 열띤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경기장 반대편에 있는 원정 팀 라커룸까지 뛰어갔다. 그 과정에서 몇몇 팬들을 만나 선물을 받고 사진을 찍어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스포탈코리아 취재진이 당시 상황을 물었다. 이정효 감독은 "2~3주 전 어머니 분들을 주축으로 한 여성 축구 동호회 회원분들과 약속을 해둔 게 있었다. 축구를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시며 또 K리그를 응원해 주신다는 내용을 접했다. 한 분이라도 경기장에 더 많이 와주시면 좋으니, 안양전에 오시면 팬 서비스를 해드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경기 후는 이동 때문에 어려웠다. 경기 전 사진을 찍고 사인을 찍어드릴 수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래서 이날은 조금 빠르게 움직여 어머니들과 인사를 나눴고 또 안양 팬분들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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