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이 포항에 입단한다면 어떨까. 포항 홍보팀 관계자는 “아직 우리도 혼란하다”면서 “일단 선수와 대화를 나눠보고 어느 선까지 가능한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라고 모든 선수들에게 춤이나 망가지는 모습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면서 “선수들의 성향을 보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나 나이가 좀 있는 선수들에게는 망가지는 모습을 요구하지 않는 편이다. 우리도 춤이나 망가지는 영상에는 콘텐츠에 적극적인 어린 선수들을 주로 활용한다. 기성용이 오면 대화를 해보고 결정하겠다. 선수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항 관계자는 “우리 팀 모든 선수들이 쇼츠촬영에 잘 협조해 주는데 특히 우리 팀에서는 조재훈과 김동진이 ‘깨방정’은 전문이다”라면서 “워낙 끼가 많아 요구하는 것들을 아주 잘 소화해 준다. 신이 주신 재능이 있다. 그리고 이호재는 워낙 착해 우리의 요청을 거부하지 못한다. 주로 어려운 콘텐츠는 이 선수들이 소화하고 있다. 기성용은 안심하고 우리 팀에 와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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