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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규정에 대해 송범근은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더 좋아질지, 자리를 못 잡을지 모르겠지만 시장이 커진 거니까 살아남기 위해 노력을 하려고 한다. 일본에 있을 때 외국인 골키퍼였다. 골키퍼는 소통이 중요한데 언어적인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꼈다. 외국인 골키퍼가 온다면 한국 선수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해야 하는데 그게 나을지 봐야 할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K리그가 더 커지려면 외국인 골키퍼 허용을 할 필요가 있었다. 어떤 감독님이 각 팀 스쿼드를 비교하면 비슷해지고 있는데 골키퍼 차이가 결국 차이를 만든다고 하시더라"고 골키퍼 중요성을 강조했고 "난 한국 골키퍼가 수준이 높다고 느낀다. 어린 나이에도 선방 능력 등 여러 부분들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외국인 골키퍼가 오면 능력은 좋을 수 있어도 소통이 원활하게 될지 의문이다. 그게 되어야 팀워크로 이어진다. 그게 걱정이 되긴 하나 새로운 외국인이 오면 내가 배울 수 있고 더 재밌어질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외국인 골키퍼에 필요한 걸 묻자 "언어다. 내가 일본에 갔을 때 일본어 학습을 가장 먼저 했다. K리그는 외국인이 와도 한국어를 잘 배우지 않는다. 한국어를 배우는 문화가 외국인 골키퍼 사이에 생겨야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더 도움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