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은 유독 골운이 따르지 않았고, 아쉬운 퇴장까지 겹치면서 8라운드에 이은 연패를 기록했다. 8일 후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울산과의 홈 맞대결을 앞둔 터라 패배는 아쉬웠다.
더욱 강력한 정신 무장이 필요한 순간이다. 경기를 마친 후 정 감독은 선수단을 라커룸에 앉혀두고 기나긴 스피치를 진행했다. 대전전을 되돌아보며 다음 경기로 나아가기 위한 라커룸 토크였다.
상대팀이 경기장을 모두 빠져 나가고, 경기장 내・외부 정리가 거의 마무리될 때까지도 정 감독의 스피치는 그칠 줄을 몰랐다.
경기장 내부로 통하는 복도와 라커룸은 얇은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지만, 큰 소리는 흘러나오지 않았다. 사령탑의 잔잔한 다그침은 때로는 고함보다 무서운 효과를 발휘하고는 한다.
정 감독의 토크는 경기 종료 후 1시간 10분 뒤인 오후 7시 40분이 다 돼서야 마무리된 듯했다. 선수단의 샤워 시간이나 정 감독의 기자회견 참석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최소 30분 이상 대화가 오간 모양이다. 뒤이어 수석코치 등의 코멘트로 10분 여간 토크가 더 지속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정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자리한 기자회견에서 "과정을 되돌아볼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개선을 다짐한 바 있다. 과연 김천이 달라진 모습으로 울산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욱 강력한 정신 무장이 필요한 순간이다. 경기를 마친 후 정 감독은 선수단을 라커룸에 앉혀두고 기나긴 스피치를 진행했다. 대전전을 되돌아보며 다음 경기로 나아가기 위한 라커룸 토크였다.
상대팀이 경기장을 모두 빠져 나가고, 경기장 내・외부 정리가 거의 마무리될 때까지도 정 감독의 스피치는 그칠 줄을 몰랐다.
경기장 내부로 통하는 복도와 라커룸은 얇은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지만, 큰 소리는 흘러나오지 않았다. 사령탑의 잔잔한 다그침은 때로는 고함보다 무서운 효과를 발휘하고는 한다.
정 감독의 토크는 경기 종료 후 1시간 10분 뒤인 오후 7시 40분이 다 돼서야 마무리된 듯했다. 선수단의 샤워 시간이나 정 감독의 기자회견 참석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최소 30분 이상 대화가 오간 모양이다. 뒤이어 수석코치 등의 코멘트로 10분 여간 토크가 더 지속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정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자리한 기자회견에서 "과정을 되돌아볼 시간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개선을 다짐한 바 있다. 과연 김천이 달라진 모습으로 울산을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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