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0/0001060161
그렇게 강원은 이적시장 막판 구본철을 품었다. 정경호 감독은 코치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제자의 합류를 반겼다. 정경호 감독은 MK스포츠와 전화통화를 통해 “구본철 선수를 잘 알고 있다. 성남에서 코치 시절 함께한 바 있다. 이렇게 강원에서 다시 보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고 구본철의 합류를 반겼다.
정경호 감독은 구본철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구본철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팀이 필요한 상황이 많아질 것 같다”라며 “이상헌의 경쟁자이자 백업이 될 수 있고, 두 선수가 함께 뛰는 그림도 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지도자들이 공격진에 많은 고민을 갖고 경기를 준비하는데 더 많은 옵션이 생겼다. 더 많은 계획을 그려볼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구본철을 강원 합류 후 지난달 30일 김천상무 원정길에 동행했다.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강원은 6일 FC안양 원정에 오른다. 구본철이 강원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