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관광 재개의 신호탄이 될 '서울페스타 2025' 개막식 장소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최근 국내 상황으로 침체된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 올해 개막식을 확대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에 서울페스타 개막식 개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최근 국내 상황으로 침체된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 서울페스타 2025 개막식을 확대 개최하고자 한다"며 서울월드컵경기장 대관 협조를 요청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에 서울페스타 개막식 개최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최근 국내 상황으로 침체된 관광업계 회복을 위해 서울페스타 2025 개막식을 확대 개최하고자 한다"며 서울월드컵경기장 대관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대관 여부는 오는 3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올해 모든 서울월드컵경기장 대관 일정은 3월에 대관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페스타 2025 개막식'은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30분~9시에 열린다. K팝 콘서트 및 무용·패션·레이저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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