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 등 생각보다 큰 부상은 아니고 반월판 연골이 찢어져 봉합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올 시즌 더 이상 경기에서는 쓸 수가 없다. 시즌 아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광주는 외국인 선수가 엔트리에서 모두 제외된 채 경기에 임한다.
이정효 감독은 “베가도 부상 중이다”라면서 “베카는 인천전이나 대전전에는 복귀할 것 같다. 브루노는 고질적인 부상이 있어서 회복해서 훈련 중이다. 오늘 비가 오락가락 하는 상황에서 경기를 치른다. 그라운드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아 길게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모든 K리그 팀이 다 잔디 때문에 고민을 안고 있다. 오늘도 선수가 잔디 때문에 부상 당하지 않았으면 한다. 그래도 비가 오면 딱딱한 것보다는 오히려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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