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24일 해당 판정들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직접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위원회를 찾았다. 영상까지 직접 편집해갔다. 대전은 이 둘 판정 외에 전반 에르난데스가 이상민의 복부를 가격한 장면까지 함께 언급했다.
하지만 심판평가위원회의 판단은 '변동 없음'이었다. 대전은 망연자실 중이다. 특히 구텍의 경우 사후감면을 예상했던만큼 더욱 아쉬운 모습이었다. 대전은 이날 판정으로 공격수 두 명을 잃었다. 김준범은 부상으로 당장 이번 주말 울산HD와의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구텍까지 퇴장으로 출전할 수 없다. 강등권에서 치열한 싸움을 펼치고 있는만큼, 여파가 상당할 수 밖에 없다.
대전 프론트가 저렇게 적극적인 타입도아닌데 편집까지 해갔으면 얼마나 답답했음 그랬겠어..
개빡쳐 진짜ㅋㅋㅋㅋㅋ 그럼 구텍 걍 그대로 레드가고
앞에 두 옐로들 사후징계 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