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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지금 상식 밖의 일이 일어나고 있다. 할 말이 없다. 대체 뭐라고 해야 하나. 오히려 내가 거꾸로 물어보고 싶다”라며 “이미 대표이사까지 다 결정한 것 아닌가. 앞으로 그러면 대표이사가 필요 없는 것 아닌가”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우리도 태석이를 오늘 경기에서 뛰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부상을 당하면 안 되니까 뺐다. 이미 협상도 다 했고 태석이는 거기 집까지 얻었다고 하더라. 정말 답답하다. 이게 말이 되나”라며 한숨을 내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