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오늘 가면 진짜 술만 땡길 것 같았고 막상 집에서 홍씨 나가 듣는데 별 생각 안 들었음 근데 인터뷰 보고 진짜 배신감 들고 눈물남 술 땡김 우리는 그냥 잠깐 들린 곳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나 그런 기분 끝까지 남기고 가는 게 너무 최악이다 오늘 경기 결과까지도...팬들 생각하는 발언들 잠깐이나마 진심이었기를 우리를 위해서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