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감독의 부재가 현실화된 울산은 급작스런 소식에도 팀 분위기를 추스리는 것이 급선무가 됐다. 울산 관계자는 “대표팀 사령탑 부임이 어제(7일) 결정됐기 때문에 감독님이 언제까지 팀을 지휘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광주전에 취재진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때 쯤에는 구단과 입장을 정리해 홍 감독님이 (언제까지 울산을 이끌게 될지)직접 말할 수 있을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일단 울산은 이날 광주전에서 선두 재도약을 노린다.
우리 경기하는날인데 시끄럽게하지말고 당장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