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아담은 우리와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이 끝났다. 본인이 유럽에서 있고 싶어하고 가족들의 어려움도 있었다. 계약 중에 그 선수를 이적료 없이 보내준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마틴아담이 우리에게 해줬던 것에 비하면 우리는 충분히 그 선수를 자유계약 선수로 풀어줘도 된다고 생각한다. 더 오래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도 있다. 행선지가 어딜지 모르지만 마틴아담의 행운을 빈다.감독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