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은 오늘(5일) 충남 천안축구종합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축구협회 한마음 축구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누구를 뽑아도 여론은 45대 55로 나뉠 것이다. 퍼거슨 감독이라도(긍정 여론은) 50%일 것이라며, 45%의 긍정적인 여론이면 (감독 선임은) 성공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주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갑작스럽게 사퇴하는 등 감독 선임 과정에서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몽규 회장은 "절차적 정당성보다 감독의 필요한 덕목이 뭐냐를 정의하는 게 우선"이라고 말하며 이번 감독 선임 작업이 투명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음을 시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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