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는 유병훈 감독이 경고 누적 징계로 벤치에 앉지 못해 김연건 수석코치가 지휘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김연건 수석코치는 “수중전이었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비가 오다보니 안 나와야 될 장면에서 팀이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감독님이 먼저 결정하시고 내가 코치로 감독님이 못 보신 부분을 보는 역할을 해왔다. 그런데 감독님이 벤치에 없다보니 세세한 부분을 놓치는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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