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현재 우리팀에서 이동경만큼 폼이 좋은 선수를 찾기 힘들다. 떠난다니 아쉽고 고맙고 김천상무에 가서도 이 경기력을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 조금 더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길 바란다. 이동경과 함께 했던 시간이 3년 조금 안 됐는데 너무 좋았다. 내가 이동경 선수의 감독이었다는 게 자랑스럽다”면서, “2021년 도쿄 올림픽을 다녀와서 보여줬던 그 때 상황과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다만 유럽에 진출하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조금 더 성숙된 자세로 임하면서 훨씬 좋아졌다. 지금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그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다”고 승승장구 비결을 들며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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