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 경기 끝나고마저 응원팀 선수들 열심히 했다 안했다 가르는거 지쳐서 말함. 눈치주는 거 맞는데 나도 그냥 지쳐서 말할래
쉴드라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는데 나도 그 선수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나가도 별 상관 없는 사람임. (굳이 누구라고 안 집어도 알아들을 서울덬들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해)
근데 이겼으면 그냥 좀 좋게좋게 넘어갈 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음
그냥 우리 팬들 분위기가 어디든 걔한테만은 끝까지 하나하나 집어가며 싫다고 말 못해서 안달난 거 같아서 지침
국축방을 자주 오는게 그나마 그나마 이런 분위기가 덜해서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우리 카테는 다른 곳들이랑 분위기가 완전히 동화돼서 타깃 선수 찍어놨다고 느껴짐
이긴 날까지 응원팀 선수들 갈라치며 얜 열심히 했음 근데 넌 열심히 안했어 이러는 거 진짜 지쳐서 말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