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연간 레전드 초청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북 레전드 초청 1호로 김도훈 전 울산 감독이 선정돼 이날 전주성을 방문한다. 레전드 김도훈은 전북현대 팀 창단 첫 골의 주인공으로 1995년 전남과의 팀의 첫 공식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2000년에는 팀의 최초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레전드 김도훈은 시축을 비롯해 시즌권 대상 사인회(100명 한정)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고 하프타임에는 레전드로서 남긴 역사의 발자취를 의미하는 풋 프린팅을 전달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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