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은 수상 지분이 이정효 광주 감독에게 있다고 했다. 그는 “상의 지분 90%는 감독님에게 있다”며 “가족도 그렇게 말한다. 형제들이 축구를 했는데 좋은 감독님을 프로 1년 차에 만난 것을 복으로 알아야 한다고 얘기한다. 감독님이 편견 없는 분이기 때문에 나 같은 신인이 주전이 됐다고 생각한다. 지난 2년간 좋은 일이 많았는데, 모든 게 감독님 덕분이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영광을 돌렸다.
2년 차에 많은 것을 이룬 정호연. 그는 이제 더 큰 무대를 그린다. 정호연은 “아시안게임에서 유럽파 선수들을 보면서 많은 차이를 느꼈다. 그 여유로움에서 다른 세계에 있다는 게 느껴져 부러웠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유럽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다만 정호연은 국내 이적은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다음시즌 우리 팀이 ACLE에 나간다. 의미가 큰 시즌이 될 것 같다”면서 “유럽에 나가지 않는다면 국내에서 이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광주에서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는 것도 의미가 클 것이다. 아시아의 다른 나라 선수들은 어떻게 축구를 하는지 궁금하다.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1008726
너무 예쁘다 원래도 사랑했지만 호연이 더 사랑하게됨
유럽간다면 기쁘게 보내줄수있지만 우리가 셀링구단이라해도 국내이적은 진짜 보내기 싫었는데ㅠㅠㅠ
국내에서는 타유니폼 입지말고 광주 유니폼만 입자💛💛💛
그리고 우리 호빵이 영플레이어상 수상 너무너무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