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을 떠도는 내게는 축구 여행을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의 종착역’이 정해져 있어서 다행이다. 긴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서, 보내주신 덕분에 좋은 경험하고 올 수 있었다며, 그래도 역시 집이 최고라며 웃으며 인사드리고 싶은 종착역이 있기에 나는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여행을 이어 나간다.
난 인범이한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ㅠㅠㅠ 인범아 엉엉 최대한 늦게 와
난 인범이한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는데...ㅠㅠㅠ 인범아 엉엉 최대한 늦게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