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김병수 감독은 "선수들에게 잔소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하지말고 내가 해야할 일을 하자고 이야기했다. 세 가지의 부류가 있는데 그리고 하나는 반대하는 세력, 중간 세력, 적극적으로 따라가는 세력인데 본인들이 초이스 하는 쪽이 본인의 레벨이 될 것이라고 메시지를 줬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기든 지든 뭉쳐서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구단으로 성장해야하고 부족하지만 그러한 구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훈련을 즐기는 분위기를 만든다면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고 내가 그렇게 한다면 그런 분위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스퀘어 수원) "하나가 되자" 김병수 감독이 수원 선수단에게 던진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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