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공격수 김승섭은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새 출발 한다. 2018시즌 대전에서 데뷔한 그는 5시즌 동안 대전 유니폼을 입었다. 그의 첫 이적이기도 하고, 1부 무대도 처음 발을 들인다. 그 스스로도 도전이라 부른다. 김승섭은 “나한테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했다. 틀을 깨보고 싶었고, 새로운 도전해보고 싶었다. 제주라는 팀이 비전도 있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를 넘어 우승권 넘보는 팀이라 생각해서 제주를 선택하게 됐다”고 이적을 택한 배경을 말했다.
정들었던 대전을 떠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더욱이 대전은 지난시즌 1부 승격에 성공했다. 새 시즌에는 대전을 적으로 만나야 한다. 김승섭은 “가슴 한편에 (대전을) 담아두지만 나 또한 새롭게 도전하는 입장이다. 대전과 재계약하면 남는 선수가 되지만, 이적하게 되면 내가 선택하는 것이지 않나. 개인적으로도 더 발전하고 싶었다. 대전과 맞대결할 때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이 대전 팬을 향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1부 무대는 2부와는 또 다르다. 김승섭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더 강한 마음을 먹어야 한다. 6년 차가 됐는데 어느 때보다 동계 훈련을 확실하게 준비하려고 한다”라며 강조한 뒤 “2부에서는 어느 정도 검증됐다고 생각하지만, 1부에서는 아직이다. 나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다. 1부에서도 검증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눈을 반짝였다.
https://naver.me/GisEnceS
정들었던 대전을 떠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더욱이 대전은 지난시즌 1부 승격에 성공했다. 새 시즌에는 대전을 적으로 만나야 한다. 김승섭은 “가슴 한편에 (대전을) 담아두지만 나 또한 새롭게 도전하는 입장이다. 대전과 재계약하면 남는 선수가 되지만, 이적하게 되면 내가 선택하는 것이지 않나. 개인적으로도 더 발전하고 싶었다. 대전과 맞대결할 때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이 대전 팬을 향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1부 무대는 2부와는 또 다르다. 김승섭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더 강한 마음을 먹어야 한다. 6년 차가 됐는데 어느 때보다 동계 훈련을 확실하게 준비하려고 한다”라며 강조한 뒤 “2부에서는 어느 정도 검증됐다고 생각하지만, 1부에서는 아직이다. 나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다. 1부에서도 검증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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